한정우 창녕군수, 구지 LNG 복합화력발전소 반대추진위원회와 간담회 가져

"구지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립, 군민들과 소통하겠다"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3-21 01:59:45

▲ 한정우 군수가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창녕=최성일 기자] 한정우 창녕군수는 지난 17일 ‘구지 LNG 복합 화력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창녕지역 반대추진위원회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구지 LNG 복합 화력발전소는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약 14만 5,000㎡의 부지에 1200MW 규모로 한국남동발전이 2022년 착공할 계획으로 2019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여 진행 중인 사업이다.

반대추진위원회는 “불과 1~4㎞ 인근의 주거지역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포늪이 있는 대구-창녕 경계지점에 화석연료를 이용한 발전소를 짓는 것은 생태계 파괴와 40여 년만 에 복원한 따오기마저 위태로울 것이고 주민들 역시 각종 질병에 시달릴 것이 자명하다”며 ‘구지 LNG 복합 화력발전소’ 건립으로 인한 주민 불안감과 우려 등 창녕군민들의 강력한 반대 입장이 전달되기를 요청했다.

이에 한정우 군수는 “구지 LNG복합 화력발전소 건립 부지가 창녕군 주거지역과 우포늪에 인접한 만큼 군민들이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2020년 9월 경남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고, 우려되는 주민 생활환경 및 건강문제, 생태계 파괴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민들과 소통하며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게 다”라고 했다.

한편, 한정우 군수는 지난 3월1일 대합면사무소에서 반대추진위원회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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