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남편 토종 경상도 남자...쇼핑몰 앞 차세우고 막울어" 미국 생활 고충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4 02:11:30
과거 방송된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한 장윤정은 남편과의 미국생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남편과 미국생활을 시작하며 많이 싸웠다고 고백했다. 결혼 후 10여년간 거주한 미국 생활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특히 장윤정은 "남편이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라 한식으로 다 먹어야 되고, 집안일도 전혀 도와주지 않았다"며 "서울에서 생활할 때는 남편 보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주말에 남편과 밥 한 번 먹는 게 소원이었는데 미국에 가니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더라. 그러다보니 남편이 삼식이가 됐다"고 웃픈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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