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의 결혼이 세간의 이목을 모으면서, 박은영 아나운서의 남편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9월 27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인류가 떠맡은 가장 중요한 탐구여행을 떠나러 출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결혼을 자축했다.

이와함께 키에르케고르의 글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키에르케고르는 “결혼하라. 결혼은 인류가 떠맡은 가장 중요한 탐구여행이었으며, 또 여전히 그러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소재 한 호텔에서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남편 스타트업 트래블월렛 CEO 김형우 대표는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3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됐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KBS 쿨FM '박은영의 FM 대행진'의 DJ로 활약 중이다.

‘남자의 자격’, ‘도전! 골든벨’, ‘연예가중계’, ‘영화가 좋다’, ‘위기탈출 넘버원’ 등 예능과 교양을 비롯해 ‘뉴스타임’ 앵커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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