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푸드뱅크 ‘빵빵한 수요일’ 운영

지역 제빵업체 ‘코코식빵 남포점’과 ‘베이커스’의 후원

김명진

kmj1055@siminilbo.co.kr | 2019-09-05 17:50:41

[부산=김명진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지역 제빵업체인 코코식빵 남포점(대표 박성영)과 베이커스(대표 정우현)의 후원으로 지난 7월부터 푸드뱅크 - ‘빵빵한 수요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드뱅크 - ‘빵빵한 수요일’은 매주 수요일 제빵업체에서 후원 받은 빵을 독거 보훈어르신 10여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코코식빵 남포점 박성영 대표와 베이커스 정우현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보훈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2019년도 정부 혁신 역점분야 중 하나인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발맞추어 생활이 어려운 보훈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의 빵으로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관내 여러 업체들이 나눔 실천에 같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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