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박'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 SNS..."브랜드 가치 제고 대중들 감정에 공감할 때 가능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5 02:38:11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는 지난 9월 24일 SNS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을 올려 세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CEO의 발언과 행동에 따른 오너리스크는 곧바로 가맹점 매출하락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최근 '유니클로' 또한 회의 중 본사 임원의 발언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며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역풍을 맞은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CEO의 발언과 행동이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해 호재로 부상한 '착한 파스타'의 사례는 대중들이 감동하는 가치에 부합한 결과"라며 "기업의 CEO가 대중들이 느끼는 감정에 공감하는 자세를 가질 때 브랜드 가치 또한 제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국대떢복이 김상현 대표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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