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무더가든’ 그 이후...카더가든 "섭외요청 많아져"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26 03:03:54

전현무의 '무더가든' 이후 카더가든이 밝힌 일화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전현무가 무관중 라이브 뮤직토크쇼 ‘전현무의 스케치북’을 진행했다. 김준호, 존박, 김재환은 세션으로 활약했다.

첫번째 게스트는 카더가든이었다. 전현무가 카더가든에게 신곡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하자 “타이틀곡은 ‘꿈을 꿨어요’이다. 유년시절을 되돌아보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전현무가 “‘서울투어’를 했다. 카더가든의 ‘명동콜링’이 생각났는데 왜 안왔냐”고 묻자 카더가든은 당황해 “불러주셔야 오죠”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카더가든을 패러디했던 것을 언급하며 “제가 무더가든으로 활동했는데 그 후 섭외요청이 많지 않았냐”고 하자 카더가든은 “실제로도 섭외가 많았다”고 밝혔다. 카더가든은 헤어스타일에 대해선 “젤과 강력 스프레이로 고정을 시킨 머리”라고 밝혔다. 전현무가 “그 상태도 잠든 적도 있냐”고 묻자 카더가든은 “술 마시고 그냥 잔 적도 있다. 찔리기도 했고 탈모증상도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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