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식탁' 이승윤 "아내 김지수 주량 엄청나, 박나래 술로 보내"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17 00:00:10
최근 방송된 올리브 ‘극한식탁’에서는 결혼 8년차 이승윤 김지수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결혼 8년차 이승윤 김지수, 윤택 김영조 부부가 출연해 아내를 위한 술안주로 요리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에 “아내분이 술을 좀 하냐”는 질문이 주어지자 이승윤은 “엄청나다. 동기 개그맨들끼리 MT를 갔다. 박나래가 술을 잘 먹지 않냐. 박나래와 친해져 술을 먹기 시작하더라. 한 시간 반 후 가보니 박나래는 쓰러져 있고 아내가 그 앞에서 멀쩡한 상태로 있었다. 박나래를 보냈다”고 말했다.
김지수는 “그 때 박나래와 많이 먹긴 했다. 소주에 맥주. 쏘맥”이라고 수줍게 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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