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만수로' 막스 "이렇게 맛있는 면은 처음"...잡채 사랑 '눈길'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17 00:00:55
최근 방송된 KBS2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첼시 로버스 선수들이 여러 테스트를 받고 전지훈련 첫 평가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첼시 로버스 선수들이 러닝 테스트를 실시했다. 생각보다 저조한 기록에 당황했지만 자이가 7초대를 끊으며 자존심을 지켰다. 이어지는 점프 테스트에서는 키가 작아 굴욕을 당했던 케빈이 64cm를 기록한데 이어 아마르는 74cm를 성공해 선수들을 놀래켰다.
김수로와 이시영은 테스트 결과를 받아봤다. 첼시 로버스 선수들이 체지방률이 높아 근력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일리야는 근력이 무척 좋았기 때문에 민첩성과 순발력을 높이는 게 좋겠다는 결과를 받았고, 후안은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선수들은 테스트 후 한식 뷔페로 차려진 선수 식당을 즐겼다. 비빔밥부터 LA갈비까지 선수들은 맛있는 식사를 즐겼지만 체지방이 너무 많이 나온 크리스는 야채만 즐겨야 했다. 막스는 잡채를 먹어보고 "이렇게 맛있는 면은 처음"이라며 한 그릇을 더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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