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태연 "'캐치 미 이프 유 캔', 피맛나는 안무"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10 00:00:14

'비긴어게인3' 태연이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안무의 어려움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가수 이적, 태연, 폴킴, 김현우, 적재의 독일 베를린 버스킹 여정 두 번째 이야기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폴킴 김현우 태연은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태연은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김현우는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며 놀렸다.

폴킴은 "춤을 춰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맞다. 너무 10년 동안 힐을 신고서 춤을 춰서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이번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은 소녀시대도 힘들어서 피하는 곡"이라며 "춤을 다 추고 나면 입에서 피맛이 날 정도"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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