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강국을 향해 누리호가 밀양으로 왔다
순수 국내기술 발사체 ‘누리호’, 밀양에 세워져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8-22 03:35:27
[밀양=최성일 기자]밀양시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이하 우주천문대)에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가 들어선다고 지난 21일 전했다.
누리호는 순수 국내기술로 지상 600~800km 궤도에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기 위한 발사체다. ‘누리’라는 명칭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우주까지 새 세상을 개척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8년 11월에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 발사에 성공하며 2021년 정식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주천문대 야외광장에 세워지는 누리호 축소 모형은 높이 22M, 폭 1.7M의 대형 건축모형이다. 실제 로켓의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연기방출과 불빛연출 및 음향효과가 탑재돼있어 앞으로 우주천문대를 찾아오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우가 있는 8월에 국내 순수기술로 만들어지는 누리호 모형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또 다른 명품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