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벡스코에서‘오픈 콘서트’연다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 및 ‘오픈 콘서트’를 통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김명진
kmj1055@siminilbo.co.kr | 2019-11-05 18:10:20
[부산=김명진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제영광)은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무역EXPO(BISFE 2019)에서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27개국 420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본부세관은 부산·경남 소재 수산물 및 수산가공식품 생산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FTA 협정 활용방법, 원산지 검증기법, 해외통관 장벽해소 상담 등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 운영과 별도로 오픈세미나장에서는 7~8일 양일간 ‘오픈 콘서트’를 열어 지역수산업 수출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와 ‘오픈 콘서트’를 통한 적극적인 수출지원 활동은 부산·경남지역 주요산업인 수산물 및 수산가공식품 생산업체의 FTA활용과 수출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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