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욱 앵커 "젊은 세대 분노 의견 경청하고 반영할 일...종북몰이 연장선상 집회 학생들 밀어 올리는 것 반대" SNS '눈길'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25 04:05:30
지난 8월 24일 변상욱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이어지고 있는 조국 후보자의 의혹에 대한 대학생들의 촛불 집회를 진단했다.
변상욱 앵커는 "국회청문회 건은 국회가 주관할 일이지 장관 청문회에 기자협회들을 끌어들이는 건 적절치 않아보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합의된 명분도 기준도 없이 장관 총리 그때그때 치를 것도 아닌데" 라며 "대학생 촛불집회도 마찬가지 젊은 세대가 분노하면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과 청문회에 반영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치에 휘둘리고싶지않아 하는데도 당명을 감추고 주관하거나 종북몰이 연장선상에있는 집회에 학생들을 밀어올리는건 반대"한다며 "특히 여당은 청년들에게서 무엇을 못읽고있는지 돌이켜보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변상욱 앵커에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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