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최재원 아내 김재은 "배려 많은 남편, 한편으론 속 터져"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1 00:00:40
최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결혼 15년차에 접어든 최재원, 김재은 부부의 이야기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김재은은 최재원에 대해 “배려를 해주는 남편의 모습이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도 갈 길이 급한 상황에서 남편이 그분에게 택시를 타고 가시라고 차비를 쥐어주더니 그걸로도 마음이 편치 않았는지 차까지 잡아주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모습을 보면 정말 착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속이 터진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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