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선아 "다이어트 독하게 해…사람만나는 것도 차단해" 그녀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7 00:00:30
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김선아가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시크릿 부티크'로 화려하게 돌아온 배우 김선아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이날 김선아는 "부티크 대표이다 보니, 색감도 화려할 수밖에 없고 세트 자체가 화려하다"고 자신이 맡은 역할과 드라마를 소개했다. 촬영장을 공개한 김선아는 허리를 꽉 잡아주는 의상을 선보이기도.
김선아는 독한 캐릭터로 변신한 만큼, 자신의 삶에서 독했던 일화도 전했다. 김선아가 꼽은 것은 다이어트. 김선아는 "다이어트를 독하게 했다. 제가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데 친구를 좋아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말을 하게 되고, 말을 하면 배고파지고. 그러다보면 한도 끝도 없어진다. 그런 거에 대한 차단을 굉장히 많이 하면서 왔다. 직업인지라."라고 답했다.
이어 김선아는 23년차가 된 것에 대해서도 답했다. 김선아는 "나문희 선배님이 더 달리라고 하더라. 캐릭터는 늘 처음. 20년이 넘았다는 것이 안 느껴진다."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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