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코요태 신지 "할말 해야하는 스타일...오해 많이 받기도" 그녀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06 00:00:25

'사람이좋다' 신지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소회했다.

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신지는 홀로 홍일점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남자 멤버들보다 아무래도 예민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격도 정확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오해를 받을 때도 있다. 할말은 해야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에 대해 김종민, 빽가도 이야기를 덧붙였다. 빽가는 "당차고 당당하고 센 캐릭터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여리고 눈몰도 많고 그런 부분 있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혼자 상처받고 하겠지만 우리 앞에서는 쿨하게 넘어간다. 그냥 우리를 걱정 시키는 게 미안한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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