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내가 쉽게 놔줄것 같으냐"...진화와 불화설에 패기 발산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31 00:00:23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함소원 진화 VCR을 보던 중, 패널들은 함소원의 눈치를 보며 불안해 했다. 특히 장영란은 "언니 지금 난리 났어. 곧 이혼한다잖아"라고 대중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그러자 함소원은 여유있는 미소를 지으며 "내가 이 결혼을 하기 위해서 마흔 셋까지 기다린 사람이다. 쉽게 놔줄 것 같느냐. 우리 남편 이제 스물여섯이다"라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명수는 "진화가 장수하면, 그때 소원 씨가 옆에 계실까"라고 짓궂은 농담을 했고 함소원은 박명수를 노려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