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트와이스 지효 "언제까지 깔창 낄래?"...다현에 디스 '폭소'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8 00:00:57

'아이돌룸' 트와이스(나연, 모모, 다현, 사나, 쯔위, 채영, 지효, 정연, 미나)가 서로의 단점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지적질 배틀에 나선 지효와 다현의 모습이 담겼다.

모모는 “요즘 지효가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폭로했다. 모모는 “내가 말만 하면 지효가 공격적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지효는 손쉽게 인정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효는 되레 “모모가 사춘기 때 당한 게 많아서 그대로 돌려주고 있는 것 뿐이다”고 해명했다.

사나, 다현은 모모에게 당했던 피해를 털어놨다. 다현은 “눈으로 욕 들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사나는 “내가 이야기를 궁금해하면 ‘너가 왜 알려고 하냐’라고 타박했다”고 토로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효와 모모는 지적질 배틀에 나섰다. 모모는 지효에게 “너 왜 콘서트 연습할 때 안무 틀리냐”라고 따졌다. 지효는 “너 왜 밥 먹을 때 매일 흘리고 먹냐”라고 맞섰다. 지효는 모모를 이기고 다음 타자로 나선 다현에게 “언제까지 깔창 낄 거냐”라고 소리쳐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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