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상미 "고(故) 신해철 선배, 저작권료 더 벌게 도와줘"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31 00:00:16

'비디오스타' 방송인 이상미가 고(故) 신하철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인연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원~히트다 히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원 히트 원더‘ 허참, 조성환, 리치, 이상미, 정철규 등이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이상미는 "대학가요제 모임이 있다. 1대 '나 어떡해' 샌드 페블즈 선배님부터 높은음자리, 노사연 선배님, 우순실 선배님 등 대단한 선배님들 굉장히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갔더니 신해철 선배님이 '내가 막내 역할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니? 나 좀 쉬자. 선배님한테 연락 꼬박하고. 네가 연락을 돌리고. 하시면서 익스 노래를 저희가 만든거니까 저작권료 조금이라도 벌으라고 라디오 하실 때 정말 많이 틀어주셨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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