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현재 아내 박민정 "남편, 나 바람날까 화장대 거울 가려"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6 00:05:40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와 아내 박민정이 집안 풍수를 점검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평소 풍수에 관심이 많아 유튜브로 풍수를 찾아본다는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과 함께 풍수전문가 김민철을 찾아갔다. 조현재는 "아내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같이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현재는 전문가에게 "궁금한 게 정말 많았다. 부부 금슬이나. 침대의 머리 방향이나"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민정은 "부부금실은 그만 해. 타 죽일 셈이야"라고 받아쳤다.
전문가는 "안방 가운데서 서남쪽이 여자 방향이다. 서남쪽에 하트 소품과 부인의 예쁘고 야한 옷을 걸어놓아라"고 조언했다.
조현재는 "침대의 머리 방향도 정확히 알고 싶다"고 말했다. 박민정은 "부부방에 큰 거울을 두면 바람나기 쉽다"고 조언했다. 박민정은 "그래서 남편이 저한테 바람난다고 안방 화장대 거울을 커텐으로 가렸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는 "남편은 침대 안쪽에서 주무시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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