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한혜연 레오파드 코디 87점, 난 95점"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05 00:00:01

'나혼자산다' 기안84가 자신과 한혜연의 코디에 점수를 매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레오파드 드레스 코드로 오프닝을 여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연과 기안84가 단둘이서만 오프닝을 열며 어색해했다. 이에 한혜연은 "내가 레오파드 드레스 코드를 제안했을 때 무지개 멤버들이 '내가 뭔가 보여주겠다'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앞선 방송 당시 한혜연은 화사의 스타일링을 했다. 이를 보던 성훈과 박나래는 "다음 주 레오파드?"라며 드레스 코드에 동참했다. 이에 멤버들은 레오파드 드레스 코드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인 것.

이들을 기다리며 한혜연은 기안84의 코디를 보며 "오늘 제가 스타일링 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안84는 "딱 제가 원한 꾸미지 않은 듯 꾸민 스타일이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한혜연 역시 자신의 패션에 대해 소개했다. 워킹까지 마친 한혜연은 기안84에게 "저 오늘 몇 점이냐"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87점 정도 된다"며 깐깐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자신의 점수를 묻자 기안84는 "95점"이라고 밝혀 한혜연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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