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아내 류지원, "난 버려도 춤 못버린다더라"... 무슨 사연?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12 00:00:44

'집사부일체' 박지우의 아내 류지원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성록이 일일제자로 출연한 가운데, 댄스 스포츠 1인자 박지우, 스트릿댄서 제이블랙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박지우는 아내 류지원을 공개했다. 박지우와 아내 류지원은 스승과 제자로 만났다고.

박지우는 아내 류지원에 대해 "제자였는데 스포츠 댄스 챔피언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지우는 "춤을 가르칠 때 약속한 것이 있다. 은퇴하고 나서 결혼하자고 했다"고 했다.

박지우 아내 류지원은 "상처받은 말이 있다. '너는 버려도 춤은 버릴 수 없다'고 했다"면서 "처음에는 서운했는데, 같이 춤을 추는 사람으로서 이해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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