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완선이 김정남과 동반출연을 한 이유를 밝혀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김완선과 터보 출신 김정남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정남은 30년 동안 김완선을 짝사랑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완선은 김정남과 동반출연한 것에 대해 “다른 프로그램에서 한번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너무 좋으시더라. 그래서 제가 먼저 제작진 측에 동반출연을 제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김완선을 향한 짝사랑을 드러내는 김정남과 동반출연 제의를 직접 한 것에 대한 진짜 마음에 대해 궁금해 했다. 김정남 역시 “저도 한 달 동안 생각했다”라며 궁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완선은 “귀여운 동생 같다”라고 대답하며 누나 같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