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과 양세찬이 썸기류로 달달함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양세찬, 김예원과 유재석, 선미와 이광수, 장예원과 하하, 써니와 김종국이 짝을 이뤄 미션을 수행했다.

전소민은 제작진의 "양세찬이 사귀자고 한다면?"이라는 물음에 "당연 사귀지"이라고 답하고, "내 파트너에게 바라는 것"이라는 물음에는 "네(양세찬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은 부끄러워하며 제작진의 "전소민이 사귀자고 한다면?"이라는 물음에 수줍게 "나도 좋아"라고 답했다. 이어 "본인이 올해 가장 바라는 소원은"이라는 물음에 "사랑"이라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예원은 "둘이 가세요. 둘이 떠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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