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숙행, '♥이종현' 부모님과 만남..."잘 됐으면 좋겠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8 00:12:05

'연애의 맛2' 숙행이 이종현의 부모님과 만나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에서는 여전히 무탈한 사랑을 나누는 커플들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종현은 '미스트롯' 대구 콘서트장을 부모님과 함께 찾았다. 이종현은 잠시 빠져나와 대기실을 찾기도. 이종현의 손에는 숙행을 위한 꽃다발이 들려 있었다. 이날 11명의 처제들은 이종현을 엄청난 환호로 맞이했고, 이종현은 직접 만든 배도라지청과 떡 선물로 이런 처제들을 감동시켰다. 이후 공연이 시작되고 이종현은 '미스트롯' 공연 무대 위에도 올라왔다. 두 사람은 팬들의 성원에 포옹을 나눴다.

숙행과 이종현, 그리고 이종현의 부모님은 공연 뒤풀이를 함께 했다. 숙행은 부모님에게 '미스트롯'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CD와 영광 굴비를 선물했다. "부모님을 만나 뵙게 돼 영광"이라는 센스있는 설명도 함께였다.

이날 이종현의 어머니는 "잘 됐으면 좋겠다"고 숙행이 마음에 듦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급기야 이종현의 어머니는 "굴비를 사줘 너무 고마워 아버지와 통화 좀 하고 싶다"고 나섰다. 이후 숙행의 아버지와 통화하게 된 이종현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 어떠냐"고 호감도를 살피며 "다음에 뵙기를 기대한다"고 다음을 기약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