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김동현 "우상이자 국민의 영웅"...생일 이만기에 편지 '눈길'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8 00:13:20

'뭉쳐야 찬다' 김동현이 이만기에게 존경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김동현이 이만기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동현은 이만기의 생일을 기념해 썼던 편지를 읽었다. 김동현은 "형님께서 생신이라고 하시길래 어떻게 마음을 전해드릴까 고민을 하다가 편지를 적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동현은 "형님은 파이터인 저에게 우상이자 온 국민의 영웅"이라며 "형님과 씨름을 했을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동현은 "생신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살아있는 전설로 큰 기쁨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만기는 김동현과 포옹을 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만기는 "동현이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줄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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