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현주엽 "허재 형 피했더니 또"...우지원 출연에 떨떠름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05 00:00:17

'당아귀 귀' 현주엽이 우지원의 등장에 라이벌 포스를 뽐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우지원이 특별 손님으로 출연해 이목을 모앗다.

우지원이 나오자 현주엽은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졌다. MC들이 "왜 이렇게 표정이 안 좋냐. 허재 때보다 표정이 안 좋다"라고 말하자 현주엽은 "허재 형 피했더니 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우지원은 연세대 92학번, 현주엽은 94학번으로 현주엽이 2년 후배. 우지원은 "현주엽이 안 일어나는 거 보고 아직까지 버릇 못 고쳤구나 생각했다"라고 일침했다.

이에 현주엽은 "국가 대표팀으로는 한 참 후배. 한참 후배인데 제가 들어온다고 일어날 수 있나"라고 맞대응해 기 싸움을 이어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