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콤비' 박명수 "침묵게임 나랑 안 맞는 것 같아"...박치왕 면모 '폭소'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05 00:00:42
최근 방송된 JTBC '찰떡콤비'는 박명수가 이번엔 허경환과 함께 박허콤비로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이진호 대신 허경환과 새로운 콤비로 등장했다 이진호는 황제성과 함께 황진호 콤비로 나와 박명수에게 "날 버린건 잘못"이라며 섭섭해했다. 박명수는 지난 주에 이어 여전히 긴장한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첫 몸풀기 게임은 한발로 서서 바닥에 있는 종이를 무는 것이었다.
이어서 첫번째 게임 침묵게임이 시작됐다. 박명수는 첫 게임부터 박자를 놓치며 벌칙을 받았다. 자리로 돌아가자마자 재채기를 한 박명수는 '기관지'가 약하다며 변명했지만 콤비들은 냉정하게 벌칙을 선사했다. 데프콘은 재채기를 멈추게 하기 위해 휴지로 박명수 코를 막아주며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박명수는 심기일전 후 바로 벌칙에 당첨됐다.
이후 콤비들은 소리내는 강아지를 박명수 자리에 가져다 뒀고, 박명수는 또한번 벌칙에 당첨됐다. 모처럼 황제성이 벌칙에 걸려 박명수는 자신있게 벌칙을 수행하려다 그만 실수를 하고 다시 본인이 벌칙을 받았다. 박명수는 다시 걸려 벌칙을 받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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