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토니안 "신비주의 지키기 위해 압박하고 살아"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6 00:15:27

'본격연예 한밤' 토니안이 과거 기억을 회자했다.

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1세대 아이돌 토니안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토니안은 "20대에는 신비주의라는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압박하고 살았다. 30대부터 내려놓기 시작했다. 방송이 많지 않았을 때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게 됐고 이후에 많은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을 보면 신기하다. H.O.T. 시절에는 가수와 팬 느낌이 강했던 것 같고 이제 20년을 함께 하다 보니까 팬들이 제 인생의 동반자 같은 느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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