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청순과 엽기를 오가는 극과 극 비주얼 눈길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02 00:02:24
신봉선이 극과 극 비주얼 매력을 뿜어냈다.
신봉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세상청순 #안본눈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눈부신 미모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신봉선은 롱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두고 동료 개그맨 권재관은 “스칼렛 존예”라는 댓글을 달았고 허영지도 “여신여신”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팬들은 물오른 신봉선의 미모에 찬사를 보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악플을 남기기도.
신봉선과 함께 김신영, 송은이, 안영미가 속한 셀럽파이브는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를 발표하며 최초로 발라드 무대를 꾸미고 있다. 그동안 ‘노마이크’를 모토로 댄스 무대에 주력했던 셀럽파이브의 숨겨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남자친구의 판도라의 상자를 연 여자친구의 감정을 담은 공감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인다. 작곡가 유재환과 신성진이 작곡에 참여했고, 김신영이 작사를 맡았다. 여기에 AOA 설현이 깜짝 내레이션으로 의리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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