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고명환-임지은 부부가 모던패밀리 합류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고명환-임지은 부부가 첫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모던패밀리에 새로 합류하게 된 고명환-임지은 부부는 럭셔리한 하우스를 공개했다. 관찰 예능에 처음 출연한 임지은은 긴장한 티가 역력한 반면 고명환은 "부부인 걸 잘 모르는 연예인 부부다"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자기소개에서 임지은은 "재벌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또 우아한 역할"이라고 자랑했고, 고명환은 대표 개그를 선보였다. 또 관찰 예능에 출연하는 소감으로는 "예능할 생각이 없었다. 왜냐면 우리는 실제로 제대로 싸워본 적도 없고, 갈등도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편집을 통해서는 묘한 모습이 방송되었고, 고명환은 "이런 식으로 편집할 거냐"고 불만을 터트렸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