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콤비' 박명수 "이진호 롤모델 나...스스로 안 될 걸 아는 현실주의자"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30 00:00:20

'찰떡콤비' 박명수가 후배 이진호를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JTBC ‘찰떡콤비’에선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이진호와 콤비를 이룬데 대해 “이진호는 내가 정말 아끼는 후배다. 롤 모델이 나라고 한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박명수는 “유재석도 강호동도 신동엽도 아닌 나다. 현실주의자다. 자기가 안 될 걸 아는 거다”라며 웃었다.

이진호는 “박명수의 색이 독특하지 않나.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하다”라며 그를 롤 모델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박명수도 이경규와 비슷하지 않나. 단 이경규는 자생력이 있고 박명수는 자생력이 없다”라고 짓궂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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