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이준혁 "한현민 아버지, 드라마 촬영 중 만나" 인연 '눈길'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9 00:00:39

'대한외국인' 배우 이준혁이 한현민 아버지를 만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 외국인'에는 배우 재희, 이준혁, 이수민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준혁은 "최근 드라마 촬영하다가 한현민 아버지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현민은 "아버지가 한국말을 잘 못하셔서 대본이 없을 것"이라며 "주로 감초 역할을 하신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준혁은 "아니다. 한현민 아버지 한국어 잘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한현민 아버지라고 해서 믿기지 않았다. 너무 젊어 보이는데 이렇게 큰 아들이 있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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