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나 랩 시켜라"...거미에 조정석이 전한 속마음 추궁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6 00:00:00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협업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하하와 김종국, 거미의 무대가 이어졌다. 하하는 녹음 준비를 하던 중 거미에게 "나 물어볼 게 있는데 너 그렇게 한숨 나올 거면 나 랩 시켜라"라고 말했고, 거미는 당황했다.
거미는 크게 당황하며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다. 정석 오빠가 뒤에 한마디 하긴 했다. '하하 형도 노래 잘하지 참?'이라고 했다"며 하하를 달랬다.
이에 하하는 "나는 느낌이 있는 거지 잘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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