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명진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남규택)과 함께 오는 30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제2회 ‘은빛여정, 아름다운 동행’ 가을추억 만들기 나들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들이에는 평소 신체적ㆍ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여행의 기회가 드물었던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산청호국원을 견학하고 산청동의보감촌을 관람할 예정이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에서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점심식사와 간식 그리고 관광버스를 제공하고, 소정의 기념품까지 준비한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2019년도 정부 혁신 역점분야 중 하나인 선제적 서비스 제공 및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고령 국가유공자의 보다 명예로운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따뜻한 보훈 구현을 위해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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