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대학 입시 앞두고 불안감에 떨어 내 쉼터는 버스" 과거 회상 '눈길'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29 00:00:36
최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대한민국 라이브’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양세형은 “지금 이 시간에 다른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살까 싶었는데 버스에서 만난 사람들을 보니 그때가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그는 “힘들고 지칠 때 쉼터 같은 곳이 버스였다. 내가 되고 싶은 게 개그맨이었지만 과연 그 길이 맞는지 불안할 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이렇게 한 발짝, 한 발짝을 가니까 그게 길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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