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따러가세' 송가인 "중학교 때 같은 반 친구 짝사랑" 그녀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9 00:00:04
최근 방송된 TV조선 ‘뽕따러가세’에서 춘천을 방문한 송가인은 중학교 때 첫사랑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붐과 송가인은 소양호에서 오리배 데이트를 즐겼다. 물안개가 핀 주변 경관에 감탄하던 붐은 “가인이가 사랑하는 생기면 여기 오면 좋다. 춘천”이라고 말하며 첫사랑이 언제냐고 물었다.
송가인은 첫사랑의 매력이 뭐였냐는 붐의 질문에 “착하고 맑았다”고 답했다. 이에 붐은 “나도 맑긴 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가인은 “오빠는 별로 안 맑아 보인다. 마치 강물 색깔 같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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