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2' 마술사 이은결이 은날두라는 별명을 얻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은결, 수주 이현이 아이린, 정형돈 장성규 하승진, 김구라 장영란 지상렬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이은결은 최첨단 도구를 이용한 VR마술을 해보겠다며 ‘홀로그램 마술사’ 이준형과 연결했고 이준형은 3D프린터 마술로 운동화를 만들어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은결은 후배 마술사를 향해 박수를 치며 "잘 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날로 먹는다", "후배 시키고 형은 드립치려고 나왔지"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은결은 '노쇼' 논란을 일으켰던 축구선수 호날두를 비유한 '은날두' '날강두' 라는 별명까지 나오자 마시던 물을 뿜으며 폭소했다. 이은결은 "제가 왜요. 뭘 안했다구요. 이렇게 벤치에 앉아 있잖아요"라며 호날두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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