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 "낚시 매일 새롭다...세월이 아쉬워" 코스타리카 바다 위 낚시 인생 소회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04 00:00:18

'도시어부' 이덕화가 세월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코스타리카의 셋째 날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스 보야스로 향하는 배에서 이덕화, 이경규는 세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덕화는 오랜 세월 낚시를 하면서도 "매일 나갈 때마다 새롭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월이 아쉽다. 몸이 말을 안 들으면 더 아쉽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살아보니까 몸에 장기가 어디 어디 있는지 알겠더라. 어디가 한군데씩 아퍼. 그래서 장기가 어디 있다는 건지 알게 된다"고 말했다. 이덕화는 맞장구치며 "정말 그래. 세월이 아쉬워. 조금 천천히 가주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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