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이용진, 이상형에 가까워" 그녀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08 00:00:19

'연애의 맛2'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이상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서는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김세연은 “시즌1때부터 클립으로도 많이 봤다”며 ‘연애의 맛’ 팬이라 밝혔고, MC 최화정이 “응원하는 커플이나 조금 그런 커플이 있냐”고 묻자 “천명훈 커플이 너무 좋다”고 답했다.

장수원은 “울보형(천명훈) 어디 갔냐. 확실히 분위기가 좋다”며 김세연 출연에 좋아했고, 김재중도 “굉장히 오늘 에너지가 넘친다”고 김세연을 반색했다.

이어 MC 박나래는 “출연자 패널 포함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이용진이 “거울 좀 봐도 되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박나래는 “유부남씨 왜 이러시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세연은 “저는 재미있는 스타일, 이용진씨”라고 말했고, 이용진은 “추석특집이야 뭐야”라고 좋아하면서도 “고단수다. 제가 가장 안전하지 않냐. 재중씨라고 했다가 기사 80개 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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