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히어' 박재범 "부족함이 많이 느껴진다"...B.A.P 출신 문종업 뼈아픈 실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08 00:00:42
최근 방송된 MBN ‘사인히어’ 3회에서는 1라운드의 남은 무대와 함께 2대2 팀 배틀로 진행되는 2라운드가 첫 공개됐다.
이날 1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아이돌 B.A.P 출신 문종업은 3회에서 드디어 별러왔던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7년 간의 아이돌 생활을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탁월한 신체 능력을 발휘하며 무대 위 덤블링까지 성공시겨 AOMG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덤블링에 심사위원 코드쿤스트는 “오디션 사상 첫 덤블링인 것 같다. 정말 멋지게 잘 봤다”고 말했다.
AOMG 수장 박재범은 “우리에게 어필을 해야 하는 무대인데, 본인의 것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고 뼈아픈 한 마디를 했다.
박재범은 “아무래도 솔로 활동이나 작사 작곡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부족함이 많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훅 톤과 벌스 톤이 다른데 그게 서로 안 어울려서 좋게 느껴지지 않는다. 물론 몇몇 부분들은 괜찮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룹으로 활동하면 멤버들이 개개인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지만 혼자 설 때는 그렇지 않으니까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한 후 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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