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김새론 "힘이 없어졌다"...4연속 '히트'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08 00:00:20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코미디언 이경규, 배우 이덕화, 조재윤, 김새론이 중앙아메리카의 코스타리카 라스보야스로 낚시를 떠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서 조재윤, 김새론, 이덕화는 청새치를 낚는 데 성공했지만, 이경규에게만큼은 쉽사리 기회가 오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누구보다 어두운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메인 PD는 "조재윤과 김새론이 각각 한 마리, 세 마리를 잡았다"고 밝혔고, 이경규는 "내가 못 잡으면 아무도 못 나간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절규했다.
이 가운데 조재윤, 김새론이 탑승한 배에는 계속해 히트 소식이 들려왔다. 이미 3마리를 낚는 데 성공한 김새론은 여유롭게 낚싯대를 잡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됐다"며 자세를 고쳐앉았다. 이어 김새론은 "힘이 없어졌다"고 하면서도 계속해 낚싯대의 릴을 감았다. 결국 김새론은 이번에도 배까지 청새치를 끌어오는데 성공, 4번째 '히트' 소식을 알렸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