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X은지원, 무제한 용돈들고 아이슬란드行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5 00:00:44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과 은지원이 결국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최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떠나게 된 이수근 은지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서유기 외전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지난 '신서유기6'와 '강식당3'에서 펼쳐진 게임을 통해 이수근, 은지원 두 사람의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된 후, 5분 편성이라는 파격적인 방송시간까지 결정돼 기획과 진행 상황마저 웃음을 자아내는 프로그램이다.

특별한 여행인 만큼, 용돈은 두 사람이 원하는 만큼 준다고. 그러자 이수근은 "외국 나가면 한 500만 원은 가져가지 않나?"라 했고, 은지원은 한술 더 떠 "1천만 원"을 요구했다. "국민들 괜찮겠느냐"는 나영석 PD의 말에 이수근은 "국민들이 좋아하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만, 두 사람이 싸우면 벌금이 5만 원이라고. 이에 이수근은 "연인도 아니고 삐질 일이 있는 게 웃기다"고 했지만, 예고편에서 서먹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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