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그룹 ‘별樂’ 아름다운 산청을 노래하다!!
기산국악당서 19일 오후 3시 토요상설공연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10-17 05:47:24
[산청=최성일 기자]
옛 민요와 오늘의 민요를 재해석해 새로운 민요의 모습을 보여주는 국악그룹 ‘별樂’이 산청 기산국악당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춘가’, ‘別나나니’, ‘드르렁’, ‘너랑나랑어랑’ 등 ‘별樂’ 만의 독특한 색채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산청의 아름다움을 담은 ‘산청아리랑’도 노래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국악의 아름다움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별樂’의 공연도 관람하시고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남사예담촌도 둘러보시길 바란다”며 “오는 10월26일 공연에는 소고춤과 열두발상모, 설장고의 명인들이 선보이는 ‘마스터 명인전’도 예정돼 있다. 수준 높은 국악공연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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