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의 의견에 서장훈이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JTBC '괴팍한 5형제'에서는 주관적인 의견으로 최고의 스포츠 스타를 꼽는 이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방송된 괴팍한 5형제의 첫 번째 주제는 ‘최고의 스포츠 스타를 줄 세워라’였다. 제시된 스포츠 스타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김연아, 서장훈이었다. 자신이 보기에 등장하자 MC 서장훈은 쑥쓰러움에 당황하기도.

이진혁은 자신의 기준으로 김연아, 박지성, 서장훈, 박찬호, 박세리 순서대로 나열했다. 서장훈은 자신이 박찬호, 박세리보다 위에 올라가자 부담감에 당황하기도.

이진혁은 “제가 두 선수분께서 선수로 활약하실 때 태어났다. 그래서 아무래도 두 분에 대해 잘 몰라서 그렇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반면 서장훈은 예능인으로 활약하는 만큼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찾아봤다고. 서장훈은 "진혁이의 개인적인 의견”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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