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숙 파밀리아 성당 뷰 숙소에 '감탄'..."이 집 사야 돼"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02 00:00:59
최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바르셀로나로 이주를 계획하는 가족을 위해 매물을 찾아나선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스페인으로 이주를 계획한 가족을 위해 김숙은 오영욱 건축가와 함께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오영욱은 바르셀로나 생활에 적응하도록 김숙에게 숙소를 잡아줬으나 엘리베이터 없는 4층 숙소에 김숙은 당황했다. 오영욱은 “스페인의 4층은 한국과 다르다”면서 실제로 6층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주상복합 건물의 4층 집을 소개한 오영욱 건축가는 “좋은 집에는 반전이 있어야 한다”면서 커튼을 열어보라고 말했다. 커튼을 젖힌 김숙은 바로 앞에 파밀리아 성당이 보이는 뷰에 감탄했다. 김숙은 “여행 필수코스인데 문을 열면 바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6층까지 올라갈만 하다”고 동의했다. 오영욱은 “이 집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며 옥상정원을 소개했다.
김숙은 “이 집은 사야겠다”면서 “앞에 호수가 있고 성당이 있다 평생 뷰를 바뀔 일이 없다”면서 시야를 가로막는 높은 건물 없이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숙소 건물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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