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진혁 "키스 장인? 키스신 후 감정 생긴 적 있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02 00:00:39

최진혁이 키스의 장인으로 주목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최진혁은 키스신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키스의 장인'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최진혁의 등장에 박수홍 모친은 “키스를 너무 잘하잖아. 자주 하더라”고 극찬했다.

이에 최진혁은 "내가 출연했던 드라마에 한 회당 키스신이 무조건 있었다. 그래서 생긴건지 내가 잘하거나 그런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후 최진혁을 향한 질문이 쏟아졌다. 토니안 모친은 "진짜 키스를 하는 거냐"고 물었고, 최진혁은 "요즘엔 화면에 다 드러나기 때문에 진짜로 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진혁은 키스 후 여배우에 감정이 생기냔 질문에 "아무래도 그랬던 적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적도 있다. 어쨌든 사람 대 사람이 만나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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