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박토벤 "2만원에 산 바이올린, 시가 200만원"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09 00:00:09
최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뽕포유'특집편이 방송됐다. '트로트계의 벤토벤' 박토벤씨와 '트로트계의 모짜르트' 정차르트'씨가 기 싸움을 벌이며 곡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어 두 사람은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합을 맞췄고, 박토벤은 멈칫했다. 바이올린 선이 늘어진 것이다. 이에 박토벤은 "이게 아닌데"라며 트로트 BGM을 틀고 범접불가한 연주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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