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김요한 "집밥 김밥맞다"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09 00:00:34

멤버들이 직접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이 침샘을 자극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전설들의 가을 운동회’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공개된 배구선수 김요한은 도시락 메뉴로 김밥과 오뎅탕을 가져왔다. 남다른 스케일에 정형돈은 “사온 것 아니냐. 어떻게 이렇게 많이 싸오냐”라고 놀랐다.

김요한은 “어머니가 직접 싸 주신 거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허재는 먼저 김밥을 맛본 뒤 “집밥 김밥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김용만은 “허재 형 솔직히 지금 배고파서 먹은 거지”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운동 선수생활 하면서 도시락싸면 선후배들도 함께 먹으니까 어머님이 많이 싸주신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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