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오마이걸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보여주고 싶다" 포부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4 00:00:26
최근 방송된 Mnet '퀸덤'에는 2차경연을 준비하는 오마이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커버곡 대결'로 펼쳐진 2차대결에서 오마이걸은 러블리즈와 대결을 벌이게 됐다.
오마이걸은 앞선 방송에서 다른 팀들로부터 약체로 평가받았고 효정은 속상함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효정은 "러블리즈로 결정되고 살짝 걱정됐다"며 "'그대에게'라는 노래 아냐. 러블리즈는 사랑스러운 느낌이었다면 우리는 에너제틱하게 하고 싶었다"고 전햇다.
멤버들 역시 동의 했고 유아는 "요정에서 탈피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결국 'Destiny'를 커버곡으로 선정했고, 이를 국악 버전으로 편곡해 오마이걸만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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