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김보미 "내 마음 궁금하지 않았냐"...고주원에 '눈물'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4 00:00:07
최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연애의 맛'(연애의 맛2)에서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못다 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보미는 "오늘 마지막 촬영인 거 알고 있냐"고 물었고, 고주원은 "응"이라고 답했다.
고주원은 256일 만에 처음 듣는 김보미의 마음속 이야기에 조금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보미는 "내가 오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느냐"고 했고, 고주원은 되려 "나한테 이야기해 준 적 없잖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보미는 "왜 한 번도 안 물어봤냐. 안 궁금했냐. 모르면 모르겠다가 아니라 보미는 어떤 마음이지? 궁금하지 않았냐"고 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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